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LG디스플레이, 납기·운송비 등 공급관리 능력 인정 받아

기사입력 : 2016년11월11일 12:00

최종수정 : 2016년11월11일 12:00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 제조부문 대상 및 산업부장관 표창

[뉴스핌=황세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제조업체 중 공급관리 능력이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5회 한국 SCM(Supply Chain Management)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사슬망 관리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하기 위해,성공적인 경영 업적을 이룩한 기업과 개인에게 한국SCM학회가 주는 상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고객의 특화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생산설비 가동률을 최대화 해야 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환경 제약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SCM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1999년 이후로 시장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SCM 인식 전환과 더불어 경영진을 포함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SCM 혁신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고객지향적 SCM 구축이라는 목표 하에 ▲신속한 납기 약속 ▲정확한 납기 준수 ▲유연한 공급대응 ▲최적 공급망 운영 등  4대 지향점을 지속 실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재고 일수 38% 저감, 고객 납기회신 리드타임 57% 단축, 항공 운송 비용 80% 절감 등 정량적 성과를 창출했다.

아울러 LG디스플레이는 대형(9인치 이상) LCD 시장에서 2009년 4분기부터 28분기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는 등 전세계 디스플레이 사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