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과 눈물의 엘리베이터 키스…최필립 손호준 멱살잡아 "매장시켜버릴 것"
[뉴스핌=양진영 기자]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이 임지연과 눈물의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지만 이 장면을 모두에게 들키며 곤경에 처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장고(손호준)와 미풍(임지연)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채로 나란히 앉아 어릴 때 홍콩에서 추억을 떠올렸다.
장고는 "그때 진짜 어렸어. 진짜 귀신 소린 줄 알았으니까"라고 했고 미풍은 "다 기억나요. 마치 어제 일처럼 다 생각나요"라고 말했다. 장고는 "그때 너 참 귀여웠었다. 너같이 예쁜 여동생이 있음 좋겠다 했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널 좋아한 거"라고 고백했다.
그리곤 "그땐 왜 몰랐을까. 어떻게 모를 수가 있었지"라면서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이제와서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내 맘 늦게 알아서 너 아프게 하고 내 맘 늦게 알아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미풍은 그의 말을 들으며 눈물을 흘렸고 장고에게 먼저 키스했다.
엘리베이터 밖에서는 방성식(최필립)이 미풍을 걱정하며 전전긍긍했고, 문이 겨우 열린 순간 키스하고 있는 둘을 목격했다. 이는 하연(한혜린)도 마찬가지였다. "야! 이장고!"라고 소리치며 멱살을 잡았고 장고는 그의 손을 막아서며 밀쳐버렸다.
"죽여버리겠다"면서 장고에게 달려드는 성식을 모두가 말렸고 그는 "너 이번에 절대 그냥 못넘어간다. 동창들한테도 네가 어떤 놈인지 싹 다 까발리고 매장시켜버릴거야. 어디 여자가 없어서 친구 여자한테 침을 발라?"라면서 길길이 날뛰었다.
결국 미풍은 "본부장님!"이라면서 나서서 "그만하라. 장고 오빠 아무 잘못 없다. 이러지 말라"고 말한 뒤 돌아서서 가버렸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