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티몬투어 그랜드 페스티벌...150여개 여행상품 특가판매

기사입력 : 2016년11월10일 10:21

최종수정 : 2016년11월10일 10:21

티몬, 겨울철 성수기 앞두고 5개 여행사 상품 최대 20% 즉시 할인

[뉴스핌=함지현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5개 여행사들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까지 즉시 할인해 판매하는 ‘2016 티몬투어 그랜드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티몬>

티몬에 따르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인터파크투어, 노랑풍선, 웹투어, 투어2000, 자유투어 등 5개 여행사가 참여해 약 150여개의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매일 한가지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오늘의 찬스딜’은 가장 매력적인 상품을 즉시할인으로 특가에 선보인다. 이 외의 상품에도 구매금액대별 최대 10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가격적 혜택을 높였다.

첫 날인 10일에 선보이는 ‘오늘의 찬스딜’은 사이판 PIC리조트 4박5일 패키지상품으로 79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전 일정 골드카드를 포함하고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가 돼 있는 상품이다. 성인2명과 소아2명을 포함한 4인가족이 여행을 떠난다면 시중 온라인 특가 수준인 259만6000원에서도 총 46만원이 즉시 할인돼 213만6000원에 가능하다. 이는 여름 성수기대비 대략 10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1일에는 자유투어의 터키 실속일주 9일 상품을 ‘오늘의 찬스딜’로 판매한다. 대한∙아시아나항공 직항으로 떠날 수 있으며, 힐튼호텔 1박을 포함해 특급호텔에서 3박을 숙박한다. 여기에 전세크루즈 탑승, 성소피아사원 내부관람,  파묵칼레 등 터키의 대표 관광 일정들이 포함돼 있다. 12만원의 즉시 할인이 적용된 57만9000원으로터키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이외에도 티몬은 14일에 인터파크의 방콕·파타야 3박5일 패키지 상품을 19만9000원부터, 15일에는 오사카 3박4일 왕복항공권을 11만9000원부터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페스티벌 전용할인 쿠폰을 통해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티몬 적립금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룰렛’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내 페스티벌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 등 푸짐한 티몬 적립금을 제공한다.

김학종 티켓몬스터 항공여행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겨울철 해외여행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93%가량 늘어나며 겨울철에도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겨울 휴가를 준비하는 예비 여행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전할 수 있도록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 손잡고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