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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했는데" 트럼프 쇼크에 증권가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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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잔상.."오전에 팔았어야..."

[뉴스핌=증권부] 미국 대선 개표결과가 집계중인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주식시장이 급락세다. 증권가는 '패닉'에 빠졌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가는 한마디로 '패닉' 상태다. 대부분의 증권맨들은 '브렉시트'를 다시금 떠올리는 분위기다.

증권사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대부분 오전에는 '설마' 라는 분위기였는데, 브렉시트 때와 분위기가 비슷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고객들도 대부분 손실이 큰 상황이지만 며칠만에 반등했던 브렉시트때를 떠올려 일단 섣부른 매도는 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채권운용 담당자 역시 '멘붕'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힐러리쪽으로 포지션을 잡아놓은 곳들이 많아서 급하게 대응하려다보니 여기도 멘붕"이라고 말했다.

리선치센터도 바빠졌다. 매크로시황을 담당하는 B 애널리스트는 "오전까지 클린턴 우세로 스팟대응(리포트)을 준비해뒀는데, 다시 급하게 써야해서 '멘붕'이 온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점심을 먹다 급하게 회사로 복귀해 다시 리포트를 쓰고 있다. 그는 "미국 대선 이슈를 좀 더 봐야할 것 같아서 연간전망 포럼 일정도 미뤄야 할 분위기"라고 전했다.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도 "연간 전망 자료는 내놓긴 했는데 아직 주식포럼을 안한 걸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장기 전망은 큰 변화가 없겠지만 단기적은 부분은 좀 더 고려해봐야할 부분이 생겼다"고 말했다.

롱숏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는 "숏치는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다고 판단한다"면서 "우린 오전까지만 해도 힐러리가 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숏포지션은 그냥 헤지하는 수준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탐방과 약속 등을 미루고 사내에서 운용 관련 회의를 지속했다.

그는 "증시 자체가 너무 내리니 운용하기 힘든건 사실"이라면서 "1700까지 밀린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정도 낙폭이 크지는 않을것이라고 본다. 투자전략이나 이런게 지금 무의미하기 때문에 일단 수급이 좀 정상화될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여론조사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그는 "영국이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 틀리는데..여론조사 기관은 다 없어져야 한다. 지금 예측의 의미가 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ETF, ETN 등을 운용하는 전략운용팀 E씨는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시장의 흐름을 반영해서 호가를 내는 일들을 하기 때문에 크게 달라질 건 없다"면서 "오늘같은 급락장에 투자자들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ETF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가 호가괴리가 큰 종목은 유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속보를 시청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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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롯데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로건 앨런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준원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선발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6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86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으면서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T는 1회말부터 롯데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된 뒤 김상수가 좌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단숨에 3-0으로 앞섰다. 공격은 계속됐다. 허경민의 땅볼로 2사 2, 3루가 된 뒤 한승택이 3루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기록해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어 장준원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장준원의 시즌 6호포였다. KT는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6회말 다시 장준원의 한 방으로 점수를 보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준원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두 번째 홈런이었다. KT는 8-0까지 달아났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선두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14호포로 KT는 9-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대량 득점과 로건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9-0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KT 내야수 장준원. [사진=KT 위즈] KT 선발 로건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완성했고 6회에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안현민은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상수는 2타점, 힐리어드도 선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도 7안타를 기록했지만 로건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5년 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KT는 이제 구단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5일 수원 KT-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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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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