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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박해진이 운동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비정상회담' 박해진이 운동화 사랑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한국 대표로 배우 박해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해진은 "중국에서는 '소문난 칠공주'를 시작해 '별에서 온 그대'로 인해 인기를 많이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맨투맨' 촬영 중이다. 국정원 요원으로 새롭게 찾아뵐 것 같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해진은 '운동화를 1800켤레까지 모아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에 대해 "신발장으로는 부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여기 있는 신발은 한 번도 신지 않은 신발이다. 신는 신발은 따로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비정상이다. 안건을 끝내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박해진은 "어렸을 때 형편이 어려워서 신발을 살 수 없었다. 데뷔하고 살 수 있는 형편이 되니까 하나 둘 씩 사고 있다. 선호하는 브랜드는 N사이다. 시리즈 별로 모으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