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KS-SQI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롯데시네마가 KS-SQI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네마는 2016년 KS-SQI(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영화관 부문 1위에 선정, 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KS-SQI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KS-SQI는 서비스 산업의 전반적 품질 수준에 대한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 이로써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부문에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롯데시네마는 11월 기준, 전국 109개 영화관 770개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멀티플렉스로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영화 몰입에 최적화된 대형 스크린을 보유한 ‘수퍼플렉스’, 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하는 ‘수퍼4D’,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특수관 도입 및 국내 최초 6P 레이저 영사기,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구축 등 시설 측면에서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 ‘2016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 상영, ‘중국영화 전용 상영관-실크로드씨어터’ 운영, 다수의 명작 재개봉 등 콘텐츠 측면에서도 그 범위를 넓히고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지류 티켓 발권 없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만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한 ‘바로티켓’, ‘엘페이’라는 새로운 결제 수단의 도입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스템을 운영하여 끊임없이 기술적 진화를 거듭 중이다.
최근에는 줄을 서지 않고 팝콘을 픽업할 수 있는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스마트 오더’, 스마트폰을 흔드는 것만으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바로쿠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극장을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롯데시네마는 친환경 영화관 조성을 위한 ‘에코백 나눔 프로젝트’, 국민안전처와 함께 하는 ‘고객동선 안전 캠페인’,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의 협업 및 나눔 시사회, 평소 영화관람이 어려운 엄마 고객들을 위한 ‘맘 편한 엄마랑 아가랑’ 이벤트 진행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 중이다.
한편 롯데시네마 측은 KS-SQI 영화관 부문 1위 선정에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기존의 모습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성장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영화관이 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