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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최성준, 오현민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최성준, 오현민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힙합의 민족2' 최성준, 오현민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성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떨렸던 첫무대! 응원해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다음 무대도 화이팅! #JTBC #힙합의민족 #백스테이지 #핫칙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힙합의 민족2' 블라인드 랩 당시 백스테이지를 찍은 것으로, 최성준이 어두운 무대 위 핀 조명을 받으며 비장하면서도 긴장감 감도는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어 같은날 오현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힙합의 민족2 보셨나여. 블라인드라 미리 말하지 못했어여. 거의 10일간 beverly ills만 들으면서 연습했는데.. 괜찮았나요? 재방이나 다시보기로 꼭꼭 챙겨보세염~"이라며 '힙합의 민족2' 본방사수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1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최성준은 일리네어 레코즈 '뭐 알어'를 선곡해 빈지노, 도끼, 더콰이엇 세 래퍼의 파트를 모두 소화해 호평 받으며 '핫칙스' 가문에 합류했다.
오현민은 도끼의 'beverly ills'를 선곡해 처음에는 선택을 받지 못했으나 후반부에서 반전 랩 실력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신동엽의 돌발 제안으로 남은 다이아의 반을 건 '핫칙스' 가문이 오현민 영입에 성공했다.
한편, JTBC '힙합의 민족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