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세이코(사진 오른쪽))는 누구? 이혼 2달만에 다르빗슈 유와 재혼한 일본 레슬링 레전드.<사진= 다르빗슈 유 SNS> |
야마모토 세이코는 누구? 이혼 2달만에 다르빗슈 유와 재혼한 일본 레슬링 레전드
[뉴스핌=김용석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28)가 레슬링 세계 챔피언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34)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호치는 1일 “다르빗슈 유가 야마모토 세이코와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다르 빗슈 유와 야마모토 세이코 모두 두 번째 결혼이다. 다르빗슈는 와세다 출신 영화배우 사에코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었으나 메이저리그 진출을 하자마자 이혼했다. 레슬링 세계선수권 4연패를 거둔 야마모토 세이코는 일본 핸드볼 국가대표 나가시마 히데아키와 지난 9월 이혼한 후 2개월만에 다시 결혼했다.
다르빗슈 유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은 후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복귀, 7승5패(평균 자책점 3.41)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