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불타는 청춘'의 김국진과 강수지가 이마 맞대기 포즈로 런웨이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11월1일 방송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모델 박영선의 지휘로 '불청' 멤버들의 런웨이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불타는 청춘' 예고 영상에서 박영선은 거제도 황덕마을에서 멤버들과 런웨이를 꾸몄다.
그는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 와중에 최성국은 "저는 늘 하던 일이다"라며 여유로움을 보였다.
이어 박영선은 "프로와 아마추어는 한 끗차이다. 수줍게 보이느냐, 멋있어 보이느냐. '내가 주인공이야. 나머지는 다 엑스트라야'라는 생각으로 걸어라"고 지도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대표 퍼포먼스인 '이마 맞대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런웨이에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케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장호일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대중 교통으로 거제도로 향한다. 최종 목적지가 부산이 아니라 거제도인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의 모습부터 여행 초반부터 난감해하는그의 모습이 소개된다. 장호일이 무사히 멤버들과 재회할 수 있을지는 11월1일 밤 11시10분 방송하는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