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MSN 총출동에도 꼴찌 그라나다에 진땀승... 하피냐 결승골로 2위 도약. <사진=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
바르셀로나, MSN 총출동에도 꼴찌 그라나다에 진땀승... 하피냐 결승골로 2위 도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바르셀로나가 최하위 그라나다에 진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홈구장 누캄프서 열린 2016~20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하피냐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22로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24)에 이어 2위로 도약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MSN 라인 메시, 수아레스, 네이마르를 총 출동시켰지만 이니에스타, 피케 알바가 부상으로 빠져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 들어 바르셀로나는 압도적인 볼 점유율으링어 갔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후반에서야 하피냐의 골이 터졌다. 하피냐는 후반 3분 문전 혼전 상황서 하피냐가 바이시클 킥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메시, 수아레스 등이 골문을 노렸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