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지난 주(24~28일) 국내 증권사 6곳은 주간 추천주로 10개 종목을 제시했다. 지난주 코스피는 국내외 마땅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11월 초에 집중된 글로벌 이벤트에 대한 경계감으로 0.67% 빠졌다. 이러한 영향 아래 추천주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중 가장 양호했던 종목은 KB금융으로 지난 한 주 -1.06%의 수익률을 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가 0.67% 빠진 것을 고려하면 0.67% 하락한 셈이다.
반면 가장 많이 수익률이 저조했던 종목은 OCI로 한주간 9.86% 빠졌다. 24일 0.48% 소폭 상승한 이후 줄곧 하락했으며 26일 하루에만 6% 빠졌다. 연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진 탓이다.
OCI를 추천한 현대증권은 "3분기 매출액은 6764억원으로 전년비 12%증가 하고 영업익은 315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폴리실리콘 부문의 공급과잉 해소와 ASP의 하락불구 원가절감이 동시에 진행돼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한전기술(-8.57%), SKC(-5.30%), 현대상사(-5.12%) 등이 5% 넘게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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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