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배당주펀드 수익률 들쭉날쭉...-9%에서 10%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소형주 비중 높고 배당성장률 중시하면 수익률 저조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7일 오후 4시0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지완 기자] 배당주펀드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다. 10%대 수익을 올리는 펀드가 있는가 하면 마이너스 9%까지 떨어진 펀드도 있다. 안정성을 중시해야 할 배당주펀드 중 일부 펀드는 액티브펀드처럼 공격적으로 운용해 이름 값을 못하고 있는 셈이다.  

성과가 좋은 배당주펀드일수록 시가배당률이 높은 종목 위주로, ‘배당’이란 기본에 충실한 운용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배당주펀드 전체 49개의 올들어 지난 25일까지 평균 수익률은 0.11%에 그쳤다. 

코스피 시가배당률(1.74%)보다 높은 수익을 거둔 펀드는 16개. 배당주펀드 중  35.5%에 해당한다. 이들 16개 배당주펀드 수익률 평균은 5.33%였다.

반대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배당주펀드는 22개(44.9%)에 달했다. 

◆ 시가배당률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가 성과 뛰어나

교보악사파워고배당주펀드의 올해 수익률은 10.63%로, 배당주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 이 펀드가 투자한 종목들로부터 나온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2.59%였다. 올해 8.09%의 수익률을 올린 베어링고배당플러스펀드의 시가배당률 역시 2.59%에 달했다. 

최상현 베어링운용 주식운용본부 본부장은 “배당성장률이 아무리 우수해도 시가배당률 1.5%를 넘지 않으면 펀드 편입에서 배재한 것이 성과의 비결”이라면서 “중소형주 장세, 테마주 장세와 무관하게 오로지 ‘배당’ 하나를 절대기준으로 삼고 운용했다”고 밝혔다.

반대로, IBK배당코리아자[주식]A 펀드는 올해 -9.30%로 최하위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펀드의 시가배당률은 1.30%에 불과했다. 

배당주펀드가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가배당률에 초점을 맞춰 운용해야 한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은 “매년 2.5% 시가배당률이면 10년간 배당만으로 30%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면서 “배당주펀드는 이를 재투자해서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구조”라고 말했다.

허 부사장이 운용을 총괄하고 있는 신영밸류고배당펀드는 지난 5년간 68.36% 수익률을 기록했다. 

◆ 중소형주 비중 높고 배당성장률에 초점 맞추면 수익률 저조

중소형주 비중이 높았던 배당주펀드의 성과가 저조했다. 정상진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본부 팀장은 ”하반기에 중소형주 급락이 몇 차례 나타나면서 중소형주 편입비율이 높은 60% 되는 해당펀드의 수익률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셀렉트배당주펀드’는 2년 누적수익률이 13.98%였지만 올해 수익률은 2.38%로 뚝 떨어졌다. 중소형주 비중이 높아서다. 올해 수익률 -9.09%로 수익률 최하위권으로 처진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펀드’ 역시 중소형주 비중이 65%를 차지하고 있다.

당장의 배당수익보다 미래의 배당가치에 포커스를 둔 펀드도 부진했다. 허필석 마이다스애셋자산운용 대표는 “지난해부터 배당성장률에 포커스를 맞추고 중소형주를 비중을 높인 것이 결과적으로 수익률 부진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마이다스블루칩배당펀드는 시가배당률 1.42%에 머물렀으며 올해 수익률 -5.05%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편입비율도 배당주펀드의 수익률에 당락을 좌우했다. 윤태환 KB자산운용 액티브운용2팀 과장은 “삼성전자의 시가배당률이 1.6%로 코스피 전체평균 수준에 불과해 시가배당률 하락을 염려해 해당종목의 펀드 편입에 대한 고민이 컸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 비중을 크게 늘리지 못한 펀드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장세에서 소외돼 부진한 수익률을 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