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왼쪽)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 <사진=뉴스핌DB·뉴시스> |
‘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소속사 측 “임신 초기부터 몸 좋지 않아”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둘째를 유산했다.
엄태웅과 윤혜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7일 뉴스핌에 “윤혜진 씨가 둘째를 유산한 게 맞다. 임신 초기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유산 사실을 전한 소속사 측은 “현재 해외여행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국내에 있다”며 본인과 가족에게 더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1월 마사지업소에서 고소인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조사 결과, 경찰은 엄태웅에게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 혐의를 적용, 지난 14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엄태웅 측은 “검찰 조사 완료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