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네이버의 간편 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의 거래액이 지난 3분기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
27일 박상진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9월 네이버페이 거래금액이 3400억원을 돌파했다"며 "분기 거래액은 전 분기보다 16.5% 증가한 1조원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맹점은 11만개로 전 분기 대비 13% 늘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