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가 26일 공개한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찍은 생일 사진 <사진=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그램> |
[뉴스핌=최원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스턴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에서 우린 사랑에 빠졌고 뉴욕에 있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어. 최고의 음식과 추억을 안겨준 레스토랑에 감사하다! 여기는 우리가 최고로 좋아하는 식당! 올해도 라이언과 함께 생일을 보냈다. 라이언, 내가 널 아주 많이 좋아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식당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라이언 레이놀즈 부부의 모습이 담겨졌다. 식당 안 가득 꾸며진 블레이크 라이블리 생일 데코레이션이 눈에 띈다. 특히 이들 부부의 변함없는 애정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 9월 11세 연상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12년 종영한 인기 드라마 시리즈 '가십걸'에서 세레나 반 더 우드슨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6년 영화 '데드풀'에서 주인공 웨이드 윌슨 역을 맡았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