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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SK플래닛, AI로 사진 속 패션 상품 찾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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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활용 사진 이미지와 유사한 패션 아이템 검색
네이버 '유사한 스타일 보기' 일부 대상 베타 서비스
SK플래닛,11번가 이미지 검색서비스 연내 정식오픈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21일 오후 3시0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수경 기자] '텍스트 검색'이 지배하던 온라인 쇼핑 서비스가 달라지고 있다. 사진을 올리면 이미지 속 상품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이미지 검색'이 새로운 주자로 나선 것. 이미지 속 상품을 추출해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이 발달한 덕분이다. 딥러닝은 AI(인공지능)로 사물을 인지하고, 학습한 결과를 모델링하는 기술이다.

21일 IC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SK플래닛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유사한 스타일을 찾아주는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관리자가 직접 '여성상의', '남성상의', '원피스'와 같은 레이블(의미)을 일일이 붙여서 상품을 분류해 왔다. 사용자의 검색 편의를 위해서다. 그마저도 누락된 정보가 많아 검색 필터링 기능이 큰 효과가 없었다. '하늘색에 흰색 땡땡이 패턴이 들어간 A라인 스커트'를 찾고 싶어도 거의 불가능했던 이유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검색 기능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이미지를 학습한 뒤 자동으로 상품을 분류한다. 앞서 제시한 예시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잡지나 영화를 보다가 입고 싶은 옷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면 된다.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상품을 가격, 색상에 따라서도 골라볼 수 있다.

네이버(위)와 SK플래닛에서 사진 기반 상품 검색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SK플래닛>

네이버의 '비슷한 스타일 보기'는 이미지 속 상품을 자동 인식해 색상이나 모양이 비슷한 스타일 상품을 추천해준다. 네이버 통합 검색과 쇼핑 검색, 네이버 앱 콘텍스트 메뉴로 블로그와 매거진 패션 이미지에서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직은 일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만 제공하는데, 정식 서비스 단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SK플래닛에서 제공하는 유사 스타일 검색 서비스는 상의, 하의, 원피스, 신발, 가방 등 5개 카테고리 중 하나를 클릭해 사진을 찍으면 이와 유사한 상품을 골라서 보여준다. 실제 핑크색 스커트를 사진으로 찍어본 결과, 검색 결과에 유사 상품이 노출됐다. 회사 측은 검색 품질을 고도화해 늦어도 연내에는 정식 서비스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관계자는 "현재 11번가에 등록된 패션 영역 상품에 등록된 메타 데이터(일정한 규칙에 맞춰 콘텐츠에 부여되는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학습시키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봤을때도 제법 완성된 형태의 이미지 상품 검색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양사는 상품 검색뿐만 아니라 맞춤형 상품 추천까지 겨냥하고 있다. 상품 속 이미지를 분석하는 기술이 고도화되면 이와 어울릴 것 같은 상품을 코디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이버가 다년간 진행하고 있는 검색 연구 과제들에서도 이미지 상품 검색 기술의 방향성을 들여다볼 수 있다.

한 딥러닝 전문가는 "이미지 속 상품 특징을 정확하게 추출하는 기술과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검색 품질을 위해서는 추천 모형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스마트tv 방송 기반 실시간 쇼핑이 필수가 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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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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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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