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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4일 국회 시정연설..내년 예산안 처리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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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의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24일) 취임 후 네 번째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정기국회마다 정부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밝혀왔다”며 “이는 국회를 직접 찾아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겠다는 실천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정연설은 최근 비선실세와 우병우, 미르·K스포츠재단 등 각종 의혹으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사상최저인 25%선까지 떨어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추진동력 회복 방향을 파악할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내년 예산편성과 관련해 입법부에 협조를 구하는 자리인데, 경제와 재정과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국정전반에 대한 대통령의 뜻을 국민과 국회에 전달하는 자리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7일 취임 후 세 번째 시정연설에선 예산안 편성의 의미를 설명하고 당시 여론이 집중됐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새로운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역사 왜곡이나 미화 교과서가 나오는 것을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처리 ▲노동·공공·교육·금융 국정 4대 핵심 구조개혁 박차 ▲국민안전·민생·복지·사회안전망 확충 ▲창조경제·문화융성·통일기반 구축 가속 ▲중국·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었다.

올해 시정연설에선 우선 내년 사상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국회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예산은 올해 본예산에 대비해 3.7% 증가했는데, 경기와 고용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대한 확장적으로 편성함에 따라 총 지출이 3.7% 증가했다는 것이 기획재정부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내년 예산의 핵심 방향이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인 만큼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업들의 노력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안보문제와 대내외 악재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도 방부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또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청와대 관련 의혹들에 대해서도 지난주 수석비서관회의에 이어 다시 한 번 해명할 가능성이 있다.

최순실 씨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이 부족하다는 평가에 따라 국정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더 방치하다가는 레임덕으로 인해 남은 1년여 임기동안 국정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선,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며 "최근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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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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