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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는 학생이 만든 ‘자비바카’ ... 피파 “즐거움 주는 늑대 캐릭터”

기사입력 : 2016년10월23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10월23일 00:00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는 학생이 만든 ‘자비바카’(사진 맨 오른쪽) ... 피파 “즐거움 주는 늑대 캐릭터” . <사진= 피파 공식 홈페이지>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는 학생이 만든 ‘자비바카’ ... 피파 “즐거움 주는 늑대 캐릭터”

[뉴스핌=김용석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스코트가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심사 결과 늑대 '자비바카(Zabivaka)'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된 자비바카는 러시아 학생 디자이너 에카테리나 보카로바가 디자인 한 것으로 전체 투표중 53%의 지지를 얻어 선정됐다. 이 뒤를 이어 호랑이(27%)와 고양이(20%)이 디자인이 후보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은 늑대를 의인화한 자비바카에 대해 “"자비바카는 항상 밝고 페어 플레이를 추구하면서 사람들을 항상 즐겁게 만드는 캐릭터이다. 자비바카가 착용한 고글이 특별한 힘을 가져다준다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마스코트는 멸종위기종인 세띠 아르마딜로를 본따 제작한 풀레코(Fuleco)였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2018년 6월께 개막해 모스크바 등 11개 도시에서 약 한 달간 열린다. 

 

늑대를 의인화한 2018 러시아월드컵 마스코트 ‘자비바카’ . <사진= 피파공식 홈페이지>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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