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복귀' 아르헨티나, 11월11일 브라질, 16일 콜롬비아와 월드컵 남미예선. <사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
'메시 복귀' 아르헨티나, 11월11일 브라질, 16일 콜롬비아와 월드컵 남미예선
[뉴스핌=김용석 기자]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복귀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최종예선 11차전에 나설 선발 명단에 리오넬 메시, 앙헬 디 마리아, 세르히오 아구에로, 곤살로 이과인 등을 포함시켰다.
아르헨티나는 4승4무2패 승점 16점으로 5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과 11월11일 맞붙은 뒤 11월16일 콜롬비아와 12차전을 치른다.
‘은퇴 소동’ 이후 대표팀에 복귀한 메시는 지난 9월 우루과이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뛰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 없이 치른 최종예선 3경기에서 2무1패에 그쳐 승리를 획득하지 못했다.
한편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올시즌 47골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