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가 이지은(아이유)의 SNS에 댓글을 남겼다. <사진=이지은(아이유)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이지은(아이유), 엑소(EXO) 백현♥지헤라 커플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고려소녀 해수를 열연 중인 이지은(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도 소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촬영 모니터를 포착한 것. 모니터 속에는 이준기의 옆에 기대 활짝 웃고 있는 이지은(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길을 끄는 건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 여기에는 @actor_jg의 “소도 수도~~~~”라는 댓글이 달려있다.
actor_jg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이지은(아이유)와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는 4황자 왕소, 이준기의 아이디다. 브라운관을 넘어 현실 속에서도 알콩달콩한 이준기와 이지은(아이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지헤라가 백현과 함께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지헤라 인스타그램> |
반면 극중 10황자 황은 역의 백현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한 박순덕 역의 지헤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린 것.
해당 사진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시청자가 쓴 박순덕이 10황자 황은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로 “황자님, 미래로 오시는 길은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강아지풀이 예쁘고 바람이 좋아도 한 눈 팔지 말고 미래에서 꼭 만나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지헤라는 지난 19일 방송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백현과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백현, 지헤라 등이 열연을 펼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