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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갤럭시노트7 사태, 유통망 피해 최소화 할 것”

기사입력 : 2016년10월20일 13:05

최종수정 : 2016년10월20일 13:05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최양희 장관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이동통신 대리점을 방문해 이동통신 유통 시장상황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갤럭시노트7’ 생산 및 판매 중단 이후, 제품교환, 환불, 피해보상 등에 있어 소비자와 일선 유통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 장관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소비자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돼야 하고 와 함께 유통망의 애로해소에도 노력을 해야 한다”며 “특히 제품 안전문제가 원인이 된 만큼 신속하게 교환·환불이 완료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 기업들이 소비자 불편 해소를 위한 기존 조치 외에도 소비자 인센티브 제공 등 보다 적극적인 차원에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부도 소비자와 유통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방통위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이번 사안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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