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방글 기자]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공연기획자 양성 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 금액은 교육 수료생들이 공연기획을 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을 1년간 지원하는데 활용된다.
효성이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공연기획자 양성 사업에 2000만원을 후원했다. <사진=효성> |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1년부터 ‘대학로, 일(JOB)내다!’라는 공연기획자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공연을 기획할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효성은 공연기획자들의 작업 공간 문제를 해결해주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효성은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과 함께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티칭 클래스’를 6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을 만드는 ‘사단법인 아리인’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