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전방위 수사...경찰, 압수물 분석 후 소환 속도낼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찰 특별전담수사팀, 김건희 특검 재차 압수수색
한학자 총재, 17일 서울구치소 접견 조사 예정
압수물 분석 후 관련자 소환 이어질 듯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통일교 정치권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방위적인 강제 수사로 수사의 활로를 여는 모양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동시에 곧바로 관련자 소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전담수사팀은 전날 오전부터 이날 0시 40분까지 김건희 특검 사무실을 포함해 경기도 가평에 있는 통일교 천정궁, 서울 용산 통일교 서울본부,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의원실과 자택,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자택 등 10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통일교 정치권 불법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이 16일 김건희 특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16 yek105@newspim.com

이는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지 5일만이다. 경찰은 지난 10일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았다.

경찰은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 장부와 휴대전화, PC 등 전산 자료를 확보해 분석 작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장에 기재된 혐의와 관련해 전 전 장관이 받았다고 알려진 명품 시계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장에는 전 전 장관이 2018년 무렵 현금 2000만원과 명품 시계를, 임 전 의원과 김 전 의원은 2020년 4월 총선을 전후해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기재됐다. 

김건희 특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차 나선 데에는 추가적인 자료 확보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사건 이첩 과정에서 특검이 넘긴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하다는 의견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이다.

의혹 관계자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있다. 특별전담수사팀은 17일 한학자 총재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접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통일교 천정궁에 있는 한 총재 금고에서 280억원을 발견된 바 있다. 경찰은 정치권 로비자금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수사에 속도를 내는 데에는 공소시효 문제가 걸려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은 공소시효가 7년인만큼 전담수사팀은 수사에 속도를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건은 2018년에 발생한 것이어서 올해 말로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되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에 따라 뇌물 금액이 3000만원 이상이면 10년, 1억원을 넘어설 경우 공소시효가 15년으로 늘어난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하며 혐의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의혹 관계자에 대해서는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은 소환 조사 등과 관련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관계자들이 혐의를 부인하는데다 의혹의 출발점이었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법정 진술을 번복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증거물이 수사의 향배를 가를 열쇠가 될 전망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관계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에서 결정적 증거를 확보하는게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