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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모든 비밀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여자의 비밀’ 정헌이 회장 자리에 추천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79회에서는 소이현(강지유 역)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된다.
이날 변 실장(이영범)은 혼란스러운 틈을 타 선호(정헌)를 회장으로 추천한다.
변 실장과 입을 맞춘 이사진들도 모두 강우(오민석) 대신 선호를 언급하고, 선호는 일구의 의도를 눈치챈다.
반면 지유는 강우를 만나러 왔다가 서린(김윤서)에게 유 회장(송기윤)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에 지유는 강우에게 “나, 당신 사랑해요. 이렇게 사랑하는 당신, 미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돌아선다.
지유는 그 길로 마음이(손장우)의 병원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다시 서린과 마주친다. 지유는 “마음이 내가 데려갈 거야”라고 선전포고한다.
그러자 서린은 “네 멋대로 한 번 해봐!”라며 독기를 드러낸다.
특히 강우는 집으로 온 지유에게 “너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든 사람, 내 아버지야”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1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