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 2개종목이 하한가로 내려섰다.
갑을메탈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무상감자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8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후 갑을메탈은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와 함께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24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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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
맥스로텍도 194억원 규모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30% 내린 2485원에 마감했다.
전날 맥스로텍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94억7500만원 규모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피 1개 종목은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태영건설우는 29.95% 오른 8590원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