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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코트라 사장, 중진공서 '수출 강국 재도약 방안' 강연

기사입력 : 2016년10월18일 08:46

최종수정 : 2016년10월18일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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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진공 이사장과 교차강연 차원

[뉴스핌=김신정 기자] 김재홍 코트라 사장이 전날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을 방문, 중진공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 강국 재도약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18일 코트라에 따르면 김 사장은 취임 초기부터 유관기관과의 '개방형 협력'을 강조했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코트라 -중진공 임직원간 비전과 사업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지난 14일 이뤄진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의 코트라 방문강연의 답방형태로 이뤄졌다.

김재홍 KOTRA 사장이 17일 오후,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에서 ‘우리 수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강연의 주요 내용은 5대 소비재 등 새로운 성장동력 수출지원, 이란과 인도 등 시장별 기회요인 적극 활용, 전자상거래, 정부간 거래(G2G) 등 해외진출 방식 다변화, 코트라의 역할과 주요사업 등이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적으로 수출이 난항을 겪고 있는 지금이 코트라와 중진공이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한 때"라며 "중소기업의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 코트라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소비재 수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지난 1월 중진공과 내수기업 수출기업화지원, 수출 유망기업 자금지원, 유력 바이어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관 대표사업을 아우르는 기능융복합형 협업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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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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