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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 <사진=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바이브 윤민수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7일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윤민수가 오늘(17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장으로 향하던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민수는 최근 프로그램 MC와 더불어 프로듀서 활동까지 병행하며, 최근 각종 해외활동과 단독 콘서트 준비 및 음악 작업에 몰두하다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병명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드릴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것을 약속드리며, 걱정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1998년 포맨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바이브 멤버 류재현과 2014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