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강남아파트 보금자리론 대출 못받아..주택시장 과열 꺾이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민층 대상 보금지라론 대출 규제..실수요층 관망세 확산 불가피
향후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상, 집단대출 규제 강화 시 영향 커질 듯

[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가 보금자리론 대출을 강화하고 나서 서울지역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과열된 주택경기가 한풀 꺾일지 주목된다.

보금자리론 대출은 서민들이 이용하는 상품이지만 가계부채 증가, 투기 과열 등으로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할 것이란 시각이 많아서다. 대출 규제를 본격화하는 시발점이란 얘기다. 대출 이용자의 이자 부담이 늘어 주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7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공사는 보금자리론 신청자격을 오는 19일부터 제한하기로 했다. 주택가격은 9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신청을 제한한다. 대출한도도 기존 5억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낮춘다. 별도 제한이 없었던 소득조건은 디딤돌 대출과 같은 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로 신설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당 1000만원이 넘는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이 연내 보금자리론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워졌다”며 “일반 시중은행 대출을 이용은 가능하지만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 주택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금자리론 대출을 이용하려다 시중은행 대출로 이동하면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많이 늘어난다. 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시중은행의 일반 주택담보대출(2% 후반)보다 대출금리가 저렴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30∼40대에게 인기가 높았다.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던 분양시장이 주춤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이 몰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보금자리론 대출을 제한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부가 ‘8.25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가계대출 총량을 규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분석이 많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LH)가 수도권 등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6개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해 집단대출 지원을 중단했다.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대책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중도금 대출 보증비율을 100%에서 90%로 낮췄다. 상대적으로 시중은행의 위험성이 커져 집단대출 지원이 깐깐해졌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보금자리론 대출이 막혀 소형 주택 매입을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가 대출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강해 신규 분양 및 기존 주택거래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도 “서민들이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막히면 분양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다”며 "정부가 보금자리론 대출규제에 이어 시중은행 대출금리 인상, 집단대출 규제 등을 강화하면 분양시장 열기의 하방압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