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 23분투입에 평점 6.2점 ‘박한 평가’, 동점골 델리 알리는 8.1점... 토트넘, 웨스트 브롬위치와 1-1 무승부. <사진= 토트넘 공식 sns> |
[EPL] 손흥민 23분투입에 평점 6.2점 ‘박한 평가’, 동점골 델리 알리는 8.1점... 토트넘, 웨스트 브롬위치와 1-1 무승부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23분이라는 짧은 교체 투입에 평점 6.2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델리 알리에 양팀 최고 평점 8.1점을 매겼고 손흥민에게는 6.2점을 부여했다. 에릭센과 라멜라는 각각 7.5점과 7.6점을 매겼다.
토트넘은 15일(한국 시간)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5승 3무(승점18)를 기록한 토트넘은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교체 투입돼 귀중한 토트넘의 동점골의 시발점이 됐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자신을 둘러싼 수비벽을 뚫고 공을 살려내 에릭센에게 연결했고 이를 델리 알리가 후반 44분 골로 연결시켰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손흥민을 막기 위해 많은 선수를 투입했고 이에 토트넘 선수들이 기회를 얻어내 만든 골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