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분데스리가 첫 출전 평점 6.33... 동점골 아우바메양은 PK실축으로 평점 6.92. <사진=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 |
박주호, 올 첫 분데스리가 출전 평점 6.33... 동점골 아우바메양은 PK실축으로 평점 6.92
[뉴스핌=김용석 기자] 분데스리가의 박주호가 올 시즌 첫 출전해 평점 6.33점을 받았다.
박주호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헤르타베를린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6분 마르셀 슈멜처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고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후반 35분 아우바메양의 동점 골로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박주호는 15차례 공을 잡으며 패스 성공률 83.3%를 기록했지만 득점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동점을 만든 도르트문트는 후반 39분 엠레 모르가 퇴장을 당했고 헤르타도 후반 44분 스토커도 퇴장을 당해 양팀이 10명씩 경기를 벌인 후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우바메양은 골을 기록했지만 페널티킥 실축으로 평점 6.92를 받았다. 도르트문트(승점 13)는 리그 2위, 헤르타 베를린은 승점 14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