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대통령상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연아(26)는 체육훈장 최고등급인 청룡장을 받았다.
박인비 <사진=AP/뉴시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다.
문체부는 박인비에 대해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