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조사...16일 CJ오쇼핑 시작으로 1달간 온수매트 판매
[뉴스핌=한태희 기자] 경동나비엔은 최근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3년 연속으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가 KCSI 조사를 주관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약 100개 산업, 351개 기업 대상으로 조사한다. 경동나비엔은 가정용보일러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매출 1위, 업계 수출 1위의 실적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고효율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성과도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접목한 '나비엔 스마트 톡(TOK)'과 '콘덴싱 스마트 톡'을 잇달아 내놨다. 최근에는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을 적용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출시했다.
나비엔 메이트 / <사진=경동나비엔> |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경동나비엔의 전 임직원은 친환경 고효율의 에너지기기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자동화 공장인 서탄공장을 통해 최고의 품질을 완성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언제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날씨가 점차 취워지는 이 때 본격적으로 온수매트를 판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16일 아침 8시50분 CJ오쇼핑에서 '나비엔 메이트'를 판다.
홈쇼핑에서 방송하는 제품은 모던라인 'EQM530'이다. 2017년형 신제품이다. 1도 단위로 매트 좌와 우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저온 화상 예방을 위한 고온 모드 알림 기능도 추가됐따.
경동나비엔은 CJ오쇼핑을 시작으로 현대홈쇼핑과 GS홈쇼핑에서도 해당 제품을 약 한달간 집중적으로 판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