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박서준이 ‘청년경찰’로 극장가를 찾는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13일 “박서준이 김주환 감독의 첫 상업영화 ‘청년경찰’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박서준의 첫 스크린 주연작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 학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물이다.
박서준은 ‘청년경찰’에서 장난기 가득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경찰대생 황기준 역을 맡았다.
박서준을 황기준을 통해 20대 청춘의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함과 동시에, 우연히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는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층 성숙한 연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황기준의 경찰대 동기 강희열 역에 캐스팅된 강하늘과 함께 어설프지만, 열정적이고 순수한 청춘의 초상을 풋풋하게 그려내며 ‘남남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의 ‘청년경찰’은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