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도산공원서 설화 모티브 설치미술 전시
[뉴스핌=박예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설화수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도산공원에서 2016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 – 견우 직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설화문화전은 설화수가 조화와 균형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의 뿌리이자 영감이 된 한국의 미를 전파한다는 철학 아래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문화 메세나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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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모레퍼시픽> |
2016년 설화문화전은 ‘견우 직녀’ 설화를 주제로 채택,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기획과 진행을 맡았으며 주목받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11팀이 참여한다. 미디어 작가 김준, 조애리, FriiH, 건축가 stpmj, OAA, 오영욱, 설치미술가 전가영, 이수진, 박여주, 디자인 작가 패브리커, 안지미와 이상홍의 폭넓은 장르로 구성된 작가들이다.
올해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5호 염색장 보유자 정관채 염색장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손수건과 노트 등의 아트상품도 선보인다.
2016년 설화문화전에 대한 소식은 2016 설화문화전 웹사이트와 설화문화전 공식 인스타그램, 설화수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