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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북한의 핵 위험에 대해 살펴본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이 '북한 선제타격 시나리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달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단행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 양국의 보수진영에서 '북한 선제타격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갑수는 "가장 무서운 시나리오는 결국 핵이 터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은 "방어를 위한 선제공격만이 답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민구 변호사는 "선제공격 실패 시 전멸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전쟁 지휘부인 김정은을 제거하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가 하면 이봉규는 "김정은 제거보다 핵 제거가 더 시급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갑수는 "'전쟁이 날 수도 있겠구나'라는 가능성을 가장 심각하게 느낀 게 처음이다"고 말해 그 위험성을 강조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