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와 결혼한 모델 겸 배우 미아 고스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30)가 7세 연하 모델 겸 배우 미아 고스와 결혼했다.
TMZ 등 11일(한국시간)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가 4년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TZM가 라이브영상을 통해 보여준 결혼식은 무척 수수하면서 독특했다. 미니 드레스에 턱시도 등 예복은 그럴싸하게 갖추면서도 주례사는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한 남성이 맡는 등 유니크한 감성이 묻어났다.
샤이아 라보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연기파다.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한 '콘스탄틴'으로 일찌기 주목 받은 샤이아 라보프는 일찍 스타가 된 부담 탓인지 고성방가 등 사회적 물의를 빚어 질타를 받기도 했다.
영국 출신 미아 고스는 라스 폰 트리에의 문제작 '님포매니악' 시리즈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에베레스트'에 얼굴을 내밀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