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KT, 휴대용 보안기기 ‘위즈스틱’ 출시..1.9조 정보보안시장 공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USB 형태 단말기로 네트워크 보안 지원...올 45억 매출 목표
보안 솔루션 구축 어려운 중소기업 공략...내년 13만대 판매 계획

[뉴스핌=심지혜 기자] KT가 USB 형태의 휴대용 보안 기기 ‘위즈스틱’으로 네트워크 정보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 연내 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포부를 보였다. 위즈스틱은 PC에 꼽는 USB형태 기기로 인터넷 접속 시 외부 해킹 공격을 막는 역할을 한다.

김태균 KT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는 10일 열린 퓨처포럼에서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보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KT는 위즈스틱으로 소규모 사업자들이 정보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즈스틱의 가장 큰 특징은 ‘안전한 인터넷 접속’을 돕는 것이다.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침입차단’, ‘가상사설망’ 등을 제공하는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보안기능과 악성코드, 피싱, 파밍 등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인텔리전트 시큐리티 플랫폼(Intelligent Security Platform)이 주요 기능이다. 

일례로 공용 와이파이에 접속하면 이를 통해 해킹 당할 위험성이 있지만 위즈스틱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이러한 공격을 막아준다.

김 상무는 “위즈스틱을 이용하면 은행 사이트 가장해 정보를 빼내가는 파밍사이트 공격은 원천 차단할 수 있다”며 “안전한 금융거래를 보장한다"고 자부했다. 

위즈스틱은 공인인증서 등 비밀 정보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치로도 이용 가능하다. 지문인증 기능이 있어 기업에서 한 인증서를 여러명이 공유해 사용하는 경우 유용하다. 인증서가 유출되더라도 비밀번호가 아닌 지문으로 인증하기 때문에 본인 외에는 이용이 어렵다.

특히 원격으로 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어 위즈스틱이 분실되더라도 인증서 관리도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위즈스틱은 일반 저장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USB처럼 물리적인 저장 공간이 아닌 ‘클라우드’ 방식으로 저장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용량 제한도 없다. 

김 상무는 “시중에 나온 지문 암호화 USB의 저장장치는 저장공간이 한정돼 있고 가격이 높지만 위즈스틱은 클라우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보다 더 많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위즈스틱 주요 공략 대상을 정보보안 투자가 어려운 중소기업으로 잡았다. 5~6대의 PC만을 이용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전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 매달 소정의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김 상무는 “1조9000억원의 정보보안 시장에서 대기업이 3억원을 투자한다면 소규모 기업은 120만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소규모 기업들은 기본적인 백신 대응조차도 하기 어려운 것이 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위즈스틱 한 대 가격은 9만원이지만 1년 할부로 구매하면 월 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김 상무는 "연내 위즈스틱을 5만개 판매해 45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13만개까지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T는 USB 타입의 단말 보안장치로 네트워크 보안을 돕는 위즈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심지혜 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