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텐 운영하는 전국 260여개 매장에 모든 식자재 공급
[뉴스핌=함지현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기업인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가르텐(대표 신선한)과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가르텐은 생맥주 전문점인 ‘가르텐비어’, 치킨전문점 ‘치킨퐁’, 철판요리 전문점 ‘요리마시따’ 등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전국 26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가르텐과의 식자재공급계약을 통해 가르텐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260여개의 매장에 농·수·축산물과 가공상품, 비 식품 등을 포함한 모든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가르텐이 CJ프레시웨이와 손을 잡게 된 이유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적시적소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홍순일 CJ프레시웨이 체인영업담당 상무는 “가르텐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260여개의 점포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적시적소에 배송하는 것은 물론, 위생안전 및 서비스 교육, 신 메뉴 제안,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의 성공파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