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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화요비, 2PM, 유승우X헤이즈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에이핑크, 화요비, 2PM, 유승우X헤이즈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에이핑크, 화요비, 2PM, 유승우X헤이즈가 출연해 근황과 함께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핑크는 2011년에 발표한 데뷔곡 ‘몰라요’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는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등 에이핑크 멤버들이 특별히 선곡한 곡. 그들은 “노래는 좋지만 큰 사랑을 받지 못해 역주행을 노리고 싶다”며 선곡 이류를 밝혔다.
에이핑크는 이날 스케치북 녹화에서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최근 콜라보레이션 음원 ‘너만이’를 발표한 유승우X헤이즈는 헤이즈의 ‘돌아오지 마’를 함께 부르며 첫 무대를 꾸몄다. 유승우는 데뷔 이후 최초로 랩에 도전했는데, 그간의 밝고 달달한 노래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하나뿐인 무대를 선보였다.
스케치북에 처음으로 출연한 헤이즈는 “음악 인생의 최종 목표가 스케치북에 나오는 것이었다. 정말 행복하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2PM은 2009년 발표한 ‘Heartbeat’를 선보이며 좀비춤부터 인간탑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로 ‘원조 짐승돌’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정규 6집을 발매한 2PM은 이번 활동이 멤버들의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이라고 밝히며 “데뷔 9년 동안 단 한 번도 함께 여행을 가지 못 했다. 입대 전 멤버들끼리 함께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여덟 번째 정규 앨범 ‘8’을 공개한 화요비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010년 발매했던 ‘화요비’(HWAYOBI)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8’에는 ‘제가 돌아왔어요’ ‘연애곡’ 등을 총 13곡이 담겨 있다.
화요비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에이핑크, 화요비, 2PM, 유승우X헤이즈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일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