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울트라플렉스, 미세먼지 방출 차단 99.999% 인증 받아
[뉴스핌=황세준 기자] 일렉트로룩스가 유선청소기 ‘울트라플렉스(UltraFlex)’ 신제품을 출시한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1800W의 흡입력에 사마트 밀폐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99.999%까지 차단하는 2016년형 울트라플렉스(UltraFlex)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울트라플렉스'는 일렉트로룩스의 대표적 유선청소기 모델이다. 이번 신제품은 ZUF4306DEL(텅스텐 메탈릭, 55만9000원)과 ZUF4304REM(다크보르도, 47만9000원) 두 가지 모델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미세먼지 방출 차단 99.999%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기 내부에 미세먼지 방출을 차단하는 세쳑형 HEPA13 필터와 먼지 냄새를 제거해 주는 교체형 카본필터를 장착했다.
또 '울트라플렉스’는 SLG 테스트에서 모서리 청소기능 최고 등급인 5 Star를 획득한 ‘플렉스 프로 플러스 노즐’을 채택해 모서리와 틈새 먼지 흡입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고무보다 단단하지만 플라스틱보다는 부드러운 TPE(Thermoplastic elastomer) 소재로 마감한 노즐 범퍼를 사용해 청소 시 가구 손상을 최소화했다.
이밖에 소비자의 손목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에르고 핸들’, 침대나 카펫, 소파 등의 섬유 속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침구전용 노즐인 ‘베드프로 노즐’과 ‘3in1 노즐’을 구성품에 포함했다.
문상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새로워진 울트라플렉스는 수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얻은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개발한 청소기"라며 "미세먼지로부터 가족의 건강한 숨소리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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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형 울트라플렉스 <사진=일렉트로룩스코리아>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