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보험사기범 처벌 강화...벌금 2000만→5000만 상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험사기방지특별법 30일부터 시행

[뉴스핌=이지현 기자] 앞으로는 보험사기로 적발되면 기존 2000만원에서 5000만원 이하로 벌금이 대폭 늘어난다.  또 보험금 지급을 지체하는 보험회사에 대해서는 제재가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시행되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서는 '보험사기죄'를 신설해 처벌을 강화한 것이 주요 골자다. 기존에 보험사기는 형법상 사기죄로 분류돼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험사기로 적발되면 보험사기죄로 분류돼 10년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새로 시행되는 법에서는 보험금 지급을 지체·거절·삭감하는 보험회사에 대한 제재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약관을 위반해 보험금을 과소지급·미지급하는 경우 연간 수입보험료의 20% 이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보험금 지급을 지체·거절·삭감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위반시 건당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융당국은 새로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오는 10월 4일부터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보험사기방지 IT인프라인 '보험사기 다잡아'를 가동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새로운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오는 10월 4일부터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보험사기방지 IT인프라인 '보험사기 다잡아'를 가동하기로 했다.<자료=한국신용정보원>

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 등에 흩어져있던 보험계약·공제 정보를 '보험사기 다잡아'시스템에 모아, 보험회사와 공제기관이 보험가입·보험금청구 및 지급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것.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다수·고액보험의 추가가입을 제한하고 허위·반복 보험금 청구 의심건에 대해 판단함으로써 보험사와 공제기관이 보험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보험사기 다잡아는 오는 2017년 중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통계기반의 보험사기 예측모델을 도입하는 등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당국은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보험사기 특별단속(7~10월) 시행 및 보험금 지급지체·거절·삭감신고 집중접수기간(연말까지)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주형 금융위 보험과장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선량한 소비자가 보험료 인상으로 대납하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며 "보험금 누수 방지가 저렴하고 다양한 보험상품 출시로 이어져 소비자 선택권과 혜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