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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와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걸스피릿'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지 인스타그램, 소정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걸스피릿' 베스티 유지와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베스티 유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무대 당시 찍었던 셀카를 게재하며 "이날 정신이 너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어서 이런 이상한 사진 밖에 없네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유지는 "결과와 순위를 떠나서 제가 하고 싶은 무대, 관객 분들께서 보시기에도 즐겁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수 있게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제 보컬에 대해서도 더 깊게 연구해봤던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서 정말 감사했고 그동안 꿈꿔왔던 무대를 해보는 그런 한을 푸는 듯한 기분이라서 매 녹화마다 설레고 행복했습니다. 저를 많은 분들이 아시게 되고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많이 생겨서 너무나 감사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유지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저의 부족한 점도 알게 되고 더 노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며 "제 노래에 대해서 해주시는 칭찬들 조언들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더더욱 노력해서 훌륭하고 멋있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유지는 "걸스피릿 무대 잘 할 수 있게 도움주신 분들, 12돌들, 5구루님들 그리고 걸스피릿 관계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함께 고생한 우리 11명의 친구들, 5구루님, 많은 스탭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했어요! 팬여러분 부족한 저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소정이 될게요. 감사합니다♡ 걸스피릿 화이팅! 꽃길만 걷자♡ 레블리♡"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