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늘 ‘직장인의 날’ 맞아 여배우 박희본 시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사진= 뉴시스>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늘 ‘직장인의 날’ 맞아 여배우 박희본 시구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
[뉴스핌=김용석 기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두산 베어스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직장인의 날 - 퇴근 후 야구장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두산은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씰리침대 퀸사이즈 매트리스(1명), 한국타이어 교환권(1명), 워크숍용 호텔조인 30만원 상품권(1명), 회식용 '드마리스' 10인 식사권(2명), 두타 10만원 상품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쌤소나이트와 함께 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해 1등을 차지한 팀 전원에게 가방을 선물한다.
이날 두산의 선발 투수는 허준혁이 나서며 넥센은 밴 헤켄이 마운드에 오른다. 또한 경기 전에는 여배우 박희본이 경기 전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행사를 갖는다. 박희본은 지난 2001년 걸그룹 '밀크'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연기자로 변신해 올해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비롯해 여러 TV 드라마와 영화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전날 열린 경기에서 두산은 한화를 상대로 12-3으로 승리, 역대 한 시즌 팀 최다 91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