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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이통시장 점유율 '1등' 청사진…케이블TV M&A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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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통신사들과 파트너십 구축, 빅데이터· AI 분야 투자도 진행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점유율 1위 청사진을 제시했다. 케이블TV M&A에 나설 가능성도 열어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 용산 사옥에서 권영수 부회장  취임 10개월 기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말 이 회사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권 부회장은 "겉으로 보면 LG유플러스가 3등이라 내부적으로 '3등 정신'에 빠져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1등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이어 "B2B 사업도 업계 2위지만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 같다"며 "고객과 맞닿아 있으면서 마케팅 활동을 하는 콜센터, 상담사 분야 역량을 키워 세계에서 손꼽히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권 부회장은 또 취임 이후 12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점, 이통3사 중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나름대로 10년 동안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며 각종 사업에서 1등을 하다 보니 감이 있다"며 "중국, 일본 시장 전문가, M&A 전문가를 모셔왔고 그간 쌓아온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LG유플러스에서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이 제시한 글로벌 진출 방안은 '파트너십 구축'이다. 단순 국내 통신사업을 해외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통신사들의 새로운 사업을 국내에 적용하는 등으로 보완적인 관계를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우리가 해외에서 통신사업을 할 수는 없지만 중국, 일본, 미국 통신사 관계자를 만나면서 보니 그들이 하는 사업을 한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한국이 LTE에서는 가장 우세하다는 점을 해외에서도 알고 도움 요청이 온다"며 "꽤 큰 규모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와 함께 권 부회장은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관련 분야 투자 및  AI 관련 벤처 2곳의 지분 확보를 위한 상담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케이블방송사 인수합병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만 그 시기는 통합방송법 제정 이후로 관련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와의 충분한 논의가 이뤄진 다음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권 부회장은 이밖에 '인간 존중 회사'를 만들겠다며 "모든 일의 주체는 사람"이라며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우리가 꿈꾸는 1등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권 부회장은 "취임 당시 통신시장을 '땅짚고 헤엄치는 시장'이라고 평가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LG유플러스 멤버들과 1등을 하겠다는 마음, 열정이 굉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사진=심지혜 기자>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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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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