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결승골 어시스트로 시즌 1호 도움... 아우크스부르크, 다름슈타트 1-0 격파.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SNS> |
구자철 결승골 어시스트로 시즌 1호 도움... 아우크스부르크, 다름슈타트 1-0 격파
[뉴스핌=김용석 기자] 구자철이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4일 로제나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다름슈타트에 1-0으로 승리,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2승1무2패(승점 7점)를 기록했다.
이날 구자철 핀보가손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첫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기였했다.
골은 후반 들어 나왔다. 후반 2분 핀보가손은 구자철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건네 받아 헤딩 슈팅으로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다름슈타트는 구와라의 퇴장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국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로 끝이 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