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이승엽(사진) KBO리그 8번째 900 볼넷, 최형우는 700득점 대기록. <사진= 뉴시스> |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KBO리그 8번째 900 볼넷, 최형우는 700득점 대기록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이 900 볼넷, 최형우가 700득점을 달성했다.
이승엽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회 KBO리그 역대 8번째 900 볼넷을 수립했다.
이날 이승엽 3회말 2사1루서 넥센 두 번째 투수 황덕균에게서 볼넷을 얻어 1루에 출루에 성공, 대기록을 수립했다. 현역 타자로는 김태균, 박한이에 이어 3번째다.
또한 4번 타자 최형우는 통산 43번째 700득점을 세웠다.이날 경기 전까지 698득점을 기록한 최형우는 1회 2사 1루서 넥센 선발 강윤구를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터트려 타점 2점을 추가, 700득점 기록을 세웠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