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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선발 출격 유력... 현지매체 “토트넘 vs 미들즈브러전 얀센과 함께 출장” 예상

기사입력 : 2016년09월24일 07:47

최종수정 : 2016년09월24일 07:47

[EPL] 손흥민(사진) 선발 출격 유력... 현지매체 “토트넘 vs 미들즈브러전 얀센과 함께 출장” 예상.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EPL] 손흥민 선발 출격 유력... 현지매체 “토트넘 vs 미들즈브러전 얀센과 함께 출장” 예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의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24일 밤11시(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6~2017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 손흥민을 선발 출격시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3승2무를 올리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질주하며 승점은 11점으로 3위에 랭크돼 있다.

현지매체 ‘미러’, ‘스탠다드’ 등은 이날 토트넘 선발을 예상하며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 대신 네덜란드 득점왕 출신 빈센트 얀센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격하고 손흥민도 공격 2선으로 출격할 것으로 내다 봤다.

토트넘의 원톱 해리 케인은 지난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최소 2개월간 출장이 불가능해 포체티노 감독에게는 무엇보다 손흥민의 활약을 고대하고 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지난 EFL컵에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프리미어리그 출장에 대비했다.

손흥민은 지난 스토크시티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2골 1도움으로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에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은 손흥민에 대해 최고 평점과 함께 MOM(Man of the Match)로 선정하며 ‘경기 90분 내내 상대를 위협한 유일한 선수’라는 찬사를 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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