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라가 28년 연속 무분규 임금타결을 이어가며 ‘201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노사가 2016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회사는 경영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를 경영성과급으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라 박철홍 사장은 “녹록치 않는 대내외 환경들로 인해 임금 동결하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반드시 사업목표를 달성해 그 결실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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