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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컵] 손흥민 없이도 토트넘 5-0승, 이청용 풀타임 활약한 크리스탈팰리스는 탈락

기사입력 : 2016년09월22일 06:17

최종수정 : 2016년09월22일 06:21

[EFL컵] 손흥민 없이도 토트넘 5-0승, 이청용 풀타임 활약한 크리스탈팰리스는 탈락. <사진= 토트넘 공식 sns>

[EFL컵] 손흥민 없이도 토트넘 5-0승, 이청용 풀타임 활약한 크리스탈팰리스는 탈락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결장했지만 토트넘이 리그컵에서 무난히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22일 홈구장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시즌 EFL컵 3라운드에서 3부리그팀 길링엄을 5-0으로 대파, 4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포함 됐지만 출장하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소 2달간 결장이 예상되는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이날 네덜란드 득점왕 출신 얀센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토트넘은 에릭센이 전반 31분 라멜라의 공을 넘겨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선제골을 성공 시키며 전반전을 마감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마자 에릭센이 멀티골을 성공 시켰다. 이번에도 특급 도우미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후반 3분 에릭센이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이후 후반 6분 얀센의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20분 이번에는 라멜라가 도움을 기록했다. 라멜라의 패스를 건네 받은 오누마가 네 번째 골을 성공 시켰다. 마무리는 역시 라멜라 였다. 3분뒤인 후반 23분 얀센의 도움으로 라멜라가 골을 성공시켜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다.

한편 이청용은 풀타임 출장했지만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컵대회서 탈락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사우샘프턴과의 맞대결에서 0-2로 패했다. 사우샘프턴은 전반 32분 찰리 오스틴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제이크 헤스케스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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