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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 곽도원,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왼쪽부터)이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는 영화 ‘아수라’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성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이 참석,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수 감독은 ‘아수라’를 두고 “범죄 액션 영화에 무수히 등장하지만, 한 번에 나가떨어지는 시시한 악당을 주인공으로 삼고 싶었다. 어떤 가혹한 운명을 타고났기에 열심히 나쁜 짓 하는데도 큰 보상도 못받고 매일 구박만 당하다가 위기 상황에서 먼저 희생하는가, 뭐 때문에 보스에게 충성을 할까란 생각이 있었다. 범죄 액션 영화에서 힘없는 악당은 인생살이가 고단하고 힘겹더라”고 운을 뗐다.
한편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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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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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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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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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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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만식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